쇠우리1 부추의 효능과 부르는 이름 부추의 학명은 Allium tuberosum이라 부르며 이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동일하게 부르는 이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은 따로 있습니다. 물론 표준어를 사용하는 서울에서 부르는 이름은 "부추"이며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고 부릅니다. 정구지(精久持)라는 사투리는 부추가 정력을 좋게 만들어서 '부부간의 정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전라도에서는 "솔"이라 부르고 제주도에는 "쇠우리" 혹은 "세우리", 충청도와 경기도 일부에서는 "졸"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부추의 효능이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기능을 좋게 한다고 하여 온신고정(溫腎固精)이라 하고, 남성들의 양기를 세운다 하여 기양초(起陽草)라고도 불려졌습니다. 부추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부르는 .. 2023.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