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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리 몸에 이것 없으면 신경계, 근골격계,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by 유니스라이프 2022. 12. 16.

비타민D는 우리 몸에 정상적인 뼈의 발달과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필수 비타민입니다. 또한 비타민 D는 우리 몸의 신경계, 근골격계 그리고 면역체계에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D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햇빛을 쬐면 자연적으로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가 어두운 사람들과 나이든 사람들은 햇빛을 통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햇빛을 통한 비타민 D의 생성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과 보충제로 먹는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으나 비타민 D의 결핍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흔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우리의 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우리 몸의 혈액과 뼈에서 칼슘의 균형을 유지하고 뼈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결핍의 결과로 구루병이 발생한 어린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뼈를 만들고 건강한 조직을 지탱하기 위해 칼슘과 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비타민 D가 필요합니다. 만성 및 심각한 비타민 D 결핍의 경우, 장에 의한 칼슘 및 인 흡수의 감소는 저칼슘혈증(혈중 칼슘 수치가 낮음)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은 2차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혈중 칼슘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려고 시도하는 과다한 부갑상선)을 초래합니다.

 

저칼슘혈증과 고부갑상선 기능항진증 모두 심할 경우 근육 약화 및 경련, 피로 및 우울증을 포함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 속의 칼슘 농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2차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통해)여러분의 몸은 뼈로부터 칼슘을 섭취하고 이것은 뼈 탈염화(뼈가 재형성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분해될 때)를 가속화 합니다. 이것은 성인에게는 골연화증(연골)을, 어린이에게는 구루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골연화증과 골다공증은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구루병은 골연화증과 동일하지만 아이들에게만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의 뼈는 아직 자라고 있기 때문에 탈염은 구부러지게 만듭니다.

 

비타민 D 결핍은 유아, 어린이, 성인을 포함하여 누구나 비타민 D 결핍을 가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결핍은 더 높은 피부 멜라닌 함량을 가진 사람들(더 어두운 피부)과 특히 중동 국가에서 광범위한 피부 커버리지가 있는 옷을 입는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비타민 D결핍은 세계적으로 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비타민 D결핍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인구의 50%는 비타민 D결핍을 가지고 있고, 미국 성인의 약 35%가 비타민 D 결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심각한 비타민 D 결핍은 구루병을 유발하게 되고 구루병의 증상은 뼈가 구부러지거나 구부러진 뼈로 인해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근육이 약해지고 뼈의 통증과 관절에 기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성인들에게 있어서의 비타민 D결핍은 피곤하고, 뼈의 통증과 근육약화, 근육통, 근육경련, 우울증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구루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

 

왜 비타민 D결핍 증상이 나타날까요?

 

일반적으로 두 가지 주요 원인을 볼 수가 있는데, 식단이나 햇빛을 통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지 못했을 때와 우리의 몸이 비타민 D를 제대로 흡수하거나 사용하지 못할 경우 비타민 D 결핍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 원인들로서는 특정한 의학적 조건과 체중감량 수술, 특정한 약 복용과 또한 여러가지 다른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들과 나이가 들거나 피부 속의 멜라닌(색소)의 양과 같은 비타민 D 결핍에 걸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1) 비타민 D결핍을 일으킬 수 있는 의학적 조건

 

▶낭포성 섬유증, 크론병, 셀리악병등 이러한 조건들은 몸의 장이 보충제를 통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적절하게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특히 그 상태가 치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비만일 경우가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가 30을 넘으면 비타민 D수치가 낮아집니다. 지방 세포는 비타민 D가 방출되지 않도록 분리시켜 줍니다. 비만은 종종 정상 수준에 도달하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신잘질환과 간 질환을 앓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우리 몸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비타민 D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는 특정한 효소들의 양을 감소시킵니다. 이 효소들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여러분의 몸에서 활동적인 비타민 D의 부적절한 수준으로 이어집니다.

 

2) 체중감량 수술과 비타민D 결핍

 

위 우회 수술과 같이 위 크기를 줄이거나 소장의 일부를 우회하는 체중감량 수술은 우리 몸이 특정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흡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만약 체중감량 수술을 받았다면, 비타민 D 수치와 다른 영양소 수치를 감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건강 관리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생동안 비타민 D보충제와 다른 보충제를 먹어야 할 것입니다.

 

3) 비타민 D결핍을 일으킬 수 있는 약의 복용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정 약물들은 비타민 D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설사약

  ☞스테로이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

  ☞발작을 억제하는 약물(예,페노바르비탈 및 페니토인)

  ☞리팜핀

  ☞오르리스타트(살 빼는 약)

비타민 결핍의 증상들

 

비타민 D 결핍의 예방

 

▶비타민 D가 함유된 음식을 더 많이 먹고 햇빛을 더 많이 쬐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햇빛을 쬐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외선 차단제 없이 너무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D는 두 가지 형태로 나오는데 D2와 D3가 있습니다. D2는 식물에서 나옵니다. D3(칼레칼시페롤)은 동물로부터 옵니다. 우리 몸은 D2 보다 D3를 더 쉽게 흡수합니다.

 

매일 필요한 비타민 D의 양은 나이에 따라 다 다릅니다. 일일 평균 권장량은 아래 마이크로그램(mcg)및 국제 단위(IU)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연령대 권장량
생후 12개월까지의 영아 10mcg(400IU)
1~70세 15mcg(600IU)
성인 71세 이상 20mcg(800IU)
임산부 및 모유 수유자 15mcg(600IU)

▶연어, 참치, 고등어, 정어리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들과 소의 간, 버섯, 계란 노른자, 대구 간유등에서 비타민 D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소 우유와 콩, 아몬드, 귀리 우유, 시리얼, 오렌지 쥬스,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등과 비타민 D 보충제에서 비타민 D를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비타민 D

 

과유불급이라고 무엇이든지 과하면 아니함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D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갈증과 배뇨가 증가

  ★식욕이 떨어짐

  ★변비가 생김

  ★혼란이 홀 수 있습니다.

  ★균형 또는 조정 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택시아)

  ★언어가 어눌해 질 수 있습니다. (디사르트리아)

 

비타민 D의 결핍 여부는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 또한 의사와 상담후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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