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곤충으로 다른 어떤 동물보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뎅기열, 치쿤구니야, 지카 바이러스를 포함한 아르보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매개체이며 매년 수 억명의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어떤 동물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쿠바와 대부분의 열대 국가에서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이 바이러스 감염은 고열, 근육과 관절통증, 피부발진등 심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질병으로 퍼지는 바이러스성 감염병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 통제 노력의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균 곤충 기술은 많은 수의 무균 곤충, 이상적으로 수컷만을 방출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곤충 개체 수 조절의 종별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입니다.
그동안 파괴적인 질병을 통제하기 위한 지배적인 전략은 살충제의 사용이었지만 모기는 살충제 저항성을 진화시키고 확산시켜 방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한 혁신적인 모기 통제 기술에 대한 시급한 요구가 있어 왔습니다.
IAEA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뎅기열 환자의수는 지난 20년 동안 8배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성 모기 매개 질병인 뎅기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핵 기술을 이용하여 무균 곤충 기술을 사용하려는 쿠바의 계획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기술은 하루 아침에 연구되어 적용된 것은 아닙니다. 이 기술은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곤충-벡터 질병을 통제하는 데 사용되어 온 기술이었습니다.
SIT(무균곤충기술)는 많은 수의 무균 곤충의 방사에 의존하는 종별적이고 화경 친화적인 곤충 방제 방법입니다. 방사된 불임 수컷을 야생 암컷과 교미하면 생식 잠재력이 감소하고 대상 개체군의 억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질병을 전염시키는 모기 개체군을 관리하기 위해 이 접근법을 적용하는 억제에 대한 SIT의효과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쿠바 아바나시의 두 지역이 통제와 해제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이집트 모기 수컷을 20주 동안 50ha 목표 지역에 방사했습니다.
방사된 모기들은 뛰어난 짝짓기 경쟁력을 보여 주었고 야생의 애굽티 개체군에서 높은 수준의 불임을 유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IAEA의 기술 협력 프로그램과 유엔 식량 농업 시범 시험은 2021년에 모기(Aedes aegypti)의 수를 최대 90%까지 감소시킨 결과로 나타났으며, 초기 보고서는 모기 매개 질병 사례가 마지막 두 달 동안 완전히 제거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쿠바의 페드로 코리 열대 의학 연구소의 곤충학자이자 SIT(무균 공충 기술) 그룹의 책임자인 르네 가토 아르마스는 "쿠바에서는 애굽티를 통제하는 것은 국가적인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81년 대규모 뎅기열 유행 이후 쿠바정부는 1980년대 후반에 모기를 거의 퇴치했던 전통적인 방법에 기초한 집중적인 국가 프로그램을 배치했지만 그 이후로 수입된 사례들로 인한 전염병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현재로서는 뎅기열이 쿠바에서는 풍토병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자력 기술은 60년 전에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이 멸균 곤충 기술은 살충제의 사용을 줄이면서 초파리와 다른 곤충 종들을 통제하는데 성공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무균 곤충 기술 캠페인은 대량 사육된 수컷 곤충을 감마선 또는 X선 조사로 살균하는 데 의존하여 야생의 질병을 옯기는 암컷 곤충과 교미할 수 있도록 하여 더 이상 자손을 생산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쿠바에서는 이번 시범 실험에서 21주 만에 거의 130만 마리의 무균 수컷 모기가 방사되었고, 가까운 미래의 목표는 더 넓은 면적과 더 많은 무균 모기로 실험을 확대하는 것이었습니다.
IAEA는 쿠바에 모기 사육시설과 방사선 조사와 방사에 앞서 수컷과 암컷 모기를 분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도록 도왔으며,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의 쿠바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오스트리아의 IAEA 실험실에서 훈련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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