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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잠이 쏟아진다고 카페인 충전이 도움이 될까?

by 유니스라이프 2022. 11. 12.

우리나라의 음식문화가 서구화가 되면서 커피는 우리의 삶을 즐기는 중요한 한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모닝커피를 비롯하여 일상중에 점심식사후 나른한 기분이 들거나, 업무중에라도 집중이 잘 되지 않거나 하면 흔히 찾는 것이 카페인입니다.

 

물론 커피에는 항산화물질이 있어 긍정적인 요인이 분명 있긴 하지만 카페인을 다량 섭취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분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을 다량 섭취했을 경우 위액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서 식도를 자극하여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위장 점막을 자극해 위산 분비촉진으로 인해 속이 쓰라리며 이러한 자극이 위염, 위궤양, 식도염, 위식도 역류질환 등을 가져 올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이밖에 커피는 대장의 연동 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급성.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대장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과다섭취했을 때의 문제이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장 장애는 10대부터 80대까지 연령대별로 다빈도 질병 목록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평소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증상이 완화되면 지속적인 위장 불편감으로 삶의 질이 현저하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을 기준으로 한 카페인 섭취의 권장량은 400mg이하입니다. 커피에는 종류와 추출방식 등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다릅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15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인의 경우 하루 1,2잔만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이 자연적으로 몸에서 배출되기까지의 시간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약 3~4시간 혹은 5~6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간을 단출하려면 간단한 운동을 하거나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해 소변으로 카페인을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에 의해서 배뇨작용이 있어 소변을 더 빨리 보기도 합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오전에만 커피를 마시고 오후 내내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고카페인 음료를 저 카페인 음료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가 대표적인데 녹차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 섭취를 방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채소로는 양배추가 손꼽히는 재료입니다. 양배추 안에 들어 있는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위벽을 치유해 주는 식재료입니다.

 

양배추를 먹을 때는 푸른 겉잎이나 심을 버리고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영양소의 손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버리는 이 부분이 양양소가 가장 많다는 사실입니다.

 

자색 양배추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안토시아니딘 성분으로 인해 항암, 항균, 항염증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자색 양배추 150g에 씨를 뺀 적포도 60g, 사과 2개, 당근 1개, 아마씨가루 1/2작은 술을 넣고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습니다.

 

양배추 주스나 즙은 설포라판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거북할 수 있는데 토마토, 파인애플, 포도등과 함께 갈아서 먹으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습니다.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요거트 양배추 샐러드는 양배추와 양파, 당근을 같은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하고 플레인 요거트에 후춧가루와 소금을 약간 넣어 버무려 섭취하면 좋습니다.

 

무엇이든지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음식에도 적절한 것이 우리 몸에 도움이 됩니다.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이 든 음료등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며 삶을 질을 더욱 높이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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