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콜레스테롤4

가을이 두려운 심혈관질환 환자 다음주면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아직 여전히 낮에는 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오고 아침과 저녁으로는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가을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즉식해 각종 잔병치례가 많아 지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가장 두려운 사람들이 바로 심혈관 질환자들인 것 같습니다. 40대, 50대의 돌연사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청객까지 증가하는 계절, 그 두려운 존재는 바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악명 높은 심혈관 질환들인 것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 발병률이 올라가며 봄보다 가을의 환자 상승 폭이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환자의 월별 진료 인원도.. 2023. 9. 18.
돌연사의 주요원인은 심장마비 심장마비는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심각하게 줄어들거나 막힐 때 발생하게 됩니다. 이 폐색증은 보통 심장(관상동맥)에 지방, 콜레스테롤 및 기타 물질이 축적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침전물을 플라크라고 불리는데, 이 플라크가 쌓이는 과정을 동맥경화증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플라크가 파열되어 혈액의 흐름을 막는 덩어리를 만들게 되고, 혈류의 부족은 심장 근육의 일부를 손상시키거나 파괴할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는 심근경색이라고도 불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국내 심근경색 환자 수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40대 남성 환자 수가 여성보다 12배, 50대에서는 9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성 호르몬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폐경에.. 2023. 4. 29.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는 것은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즉 나쁜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은 지질 질환입니다. 몸의 동맥에 지방이 모이게 되고 이것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발생율을 더욱 높이게 되며,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의 원인이 되면 바로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뇌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 및 말초동맥 질환을 포함한 아테롬성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아테롬성 동맥 경화가 발생할 때까지 조용하게 다가오는 증상입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의 합병증에는 심근경색, 허혈성 심근증, 갑작스러운 심장사, 허혈성 뇌졸중, 발기부전, 폐색, 급성 사지허혈 등이 있습니다. 산업화된 현대사회에서 2차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 .. 2023. 3. 28.
이상지질혈증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상지질혈증은 혈액에 있는 하나 이상의 종류의 지질(지방)의 건강하지 않은 상태를 뜻합니다. 혈관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혈관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과 뇌를 좌지우지하며 치명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을 가장 위태롭게 공격하는 것은 바로 콜레스테롤, 그리고 혈관에 기름이 차곡차곡 쌓이는 '이상지질혈증'은 돌연사의 신호탄이 될 수가 있습니다. 중년이라면 반드시 그 위험권 안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여러분의 혈액에는 세가지 주요 유형의 지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고밀도 지질단백질(HDL) ◈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s)등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면 보통 LDL 수치나 트리글리세리드가 너무 높.. 2023. 3.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