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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퇴행성 관절염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은 무엇인가?

by 유니스라이프 2022. 12. 30.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연골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다른 조직이 점차적으로 파괴되는 것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흔히 골관절염(OA)또는 마모성관절염으로 불리며 때로는 퇴행성 질환이라고 불립니다.

 

"관절염"이라는 용어는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100가지 이상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관절염의 종류마다 특정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관절통이나 뻣뻣함을 유발합니다.

퇴행성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45세 이상에서 잘 나타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며, 퇴행성 관절염은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골이 없어지거나 찢어지는 것을 말하며, 반면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가 잘못 인식해서 관절을 공격하여 통증과 부종, 기형까지 나타낙 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전 세계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약 3,250만 명의 미국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인구 중 약 80%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자료를 보면, 퇴행성관절염은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14년 345만 1,686명에서 2016년 367만 9,900명으로 3년 아시 약 6.7%가량 증가했으며, 2016년 기준으로 50~70대가 전체 진료인원 78.6%를 차지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어떤 관절이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을 다쳤을 때 외상후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며 골절이나 탈구 후에 발생하는 경우로 손상으로 인해 해당 관절에서 퇴행성과절염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이 있을 경우 그 증상들은 해당 부위의 통증과 붓기가 있으며 관절을 구부릴 때 딸깍거리거나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연성이 떨어지며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이지를 못하고 관절의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관절 경직은 일반적으로 아침과 휴식기 이후에 주로 나타납니다. 주로 나타나는 관절은 손가락 끝부분과 엄지손가락의 밑부분과 끝부분, 무릎, 엉덩이, 목, 등 아래쪽 등에서 진행이 많이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사람들에게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데 어떤 사람들은 일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벼운 증상을 경험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상당한 고통과 장애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손상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발생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단기간에 빠르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무엇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지 또는 왜 조직의 분해가 시작되는 아직 정확히 확인된바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이 상태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관절의 다양한 부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연골, 힘줄과 인대, 뼈, 무릎 주변등의 손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관절 손상이 진행되면 관절 통증과 붓기, 운동 범위 감소 등이 발생하게 되고 통증이 시작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육이 약해져 활동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약한 근육은 관절을 지탱하지 못하고 결국 영향을 받은 관절은 변형이 될수 있습니다. 

 

누구나 퇴행성관절염을 앓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흔하게 나타나는데 그 중 여성으로 50세 이후와 폐경기 이후에 퇴행성관절염을 앓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납니다.

무릎에 나타난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의 발생을 가져올 수 있는 위험한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전적인 현상

관절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관절연골에 유전적인 결함이 있어서 초기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18세에서 44세 사이에 발생합니다.

 

◎ 과다체중

과체중은 퇴행성관절염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체중이 5kg이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힘(부하)은 한 걸음 옮길 때마다 15~30kg씩 증가하게 됩니다.

 

◎ 부상의 위험

부상을 당하면 다친 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릎 부상을 경험한 달리기 선수는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또는 허리를 다친 사람은 척추에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과다사용

직장이나 스포츠 혹은 가정에서 같은 관절을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때때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주부들이 엎드려 걸레질을 한다든지, 밭에서 쪼그려 앉아서 풀을 메는등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관절의 사용은 퇴행성관절염을 앓을 수 있는 확률은 더욱 높아집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농촌 할머니들은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을 가지고 살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의 관리

♥ 먼저 자신이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과체중은 관절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을 먹고 규칙적으로 활동하면서 건강한 체중에 도달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관절의 통증으로 인하여 운동을 더욱 어렵게 하지만, 활동을 하지 않으면 통증이 증가하고 관절이 뻣뻣해져서 활동하기가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적절하게 함으로써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일주일에 150분 이상으로 중간 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거나, 강한 강도 유산소 운동을 위해 일주일에 75분의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강도 운동은 땀을 뻘뻘 흘리고 심박수를 높일 수 있는 충분한 운동을 의미합니다. 격렬한 강도 활동은 숨을 거칠고 빠르게 쉬게 하고 심박수도 크게 올라갑니다.

 

♥ 모든 부분에도 그렇지만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관절염 통증을 더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앉거나, 서 있을 때는 자세에 주의해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을 사라지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자가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긴장을 풀고 산책, 따뜻한 목욕, 명상등으로 편안함을 유지하고 주변 가까운 사람들과 담소를 하는 것도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즐거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탁받는 일들은 거절하는 법도 배우고 모든 삶에서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적 관리

♥ 진통제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타이레놀(아세타미노펜)과 같은 진통제와 아드빌(이부프로펜)과 같은 NSAIDs는 통증을 완화시키며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국소 통증 완화제

이 크림, 로션, 그리고 연고들은 캡사이신이나 멘톨과 같은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픈 관절에 적용하면 국소 치료가 통증을 멈출 수 있습니다. 

 

♥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관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분해될 수 있으므로 체액주사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운동성과 균형을 증가시키고 관절 기능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관절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안정한 운동은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충격이 적은 운동등입니다.

 

♥ 수술

생활습관의 변화와 물리치료, 약물등으로 퇴행성관절염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고 관절 손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은 해야 할 것입니다. 수술은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인데 통증 정도에 따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 먼저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된 연골과 인대를 고치고 연골 조각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골절개술을 통하여 손상된 관절 대신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을 시행할 것입니다.

 

▷ 관절 융합 수술을 통해 두 개 이상의 뼈를 연결하기 위해 핀, 플레이트, 로드 및 기타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수술하고 나면 뼈들은 함께 자라고 관절은 올바른 위치에 고정될 것입니다. 이 절차는 보통 발목이나 손목 그리고 엄지, 손가락 또는 척충 수행됩니다.

손가락관절에 나타난 퇴행성관절염

 

관절 및 연골 치유와 보호에 좋은 요소들

▶ 황은 사람의 몸에 칼슘, 인 다음으로 풍부한 미네랄로서 연골과 인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144mg 정도씩 대소변 및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20대 이후부터 신체 내에서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MSM 식이유황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00mg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100mg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기에 접어들며 MSM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로 입증된 MSM의 3가지 효과는 첫째, 체내 염증을 중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전신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둘째, MSM이 제공하는 유황은 글루타티온(glutathione)의 주요 구성요소입니다. 이는 신체의 가장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 중 하나입니다 셋째, 관절 조직이 만성 염증에 의해 손상되었을 때 조직의 치유를 지원해 줍니다.

 

▶ 보스웰리아는 유향 나무에서 채취되는 추출물로 한 그루에 약 400~500g의 극소량만 채취되는 100% 식물성 원료입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관절이 불편한 45세~72세 이상 남녀에게 보스웰리아를 인체 적용한 시험결과, 관절, 통증, 붓기 활동장애 등의 불편항목이 8분 만에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섭취 중단 1개월 후에도 개선된 상태가 유지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스웰리아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관절 부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릎 연골이 무너지면 무릎 전체가 무너지는데 보스웰리아 안에 들어있는 '보스웰릭산'성분이 연골을 무너뜨리는 염증 물질을 완화해 줍니다.

 

'보스웰릭산'은 보스웰리아의 핵심성분으로 체내 염증 물질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일종의 소염작용으로 항염작용이 탁월한 성분입니다. 또한, 염증 물질을 억제해서 연골의 생성과 연골이 소모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효능도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흔히 골관절염 또는 마모성 관절염으로 불리는 퇴행성 관절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고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뼈의 끝에 있는 보호 연골은 점차 닳아 없어 집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무릎, 엉덩이, 척추, 그리고 손에도 그 영향을 미칩니다. 기계도 오래 사용하면 닳듯이 사람 몸의 관절도 오래 사용하고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보다 더 일찍 닳게 됩니다. 관절 손상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하여 평소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예방하는 활동을 통해 더 오래 삶의 질을 잘 유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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