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77 유방암 생존율 높이는 방법 유방암 발생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16일자 조선일보 헬스면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환자의 양상도 꽤나 독특합니다. 다른나라와 달리 폐경 전인 젊은 유방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미나 유럽 등 유방암 환자가 많은 국가에서는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 수가 증가해 60~70대 발생률이 높지만, 우리나라에선 절정이 40~50대에 이르고 그 이상 연령대에선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노우철 센터장은 최근 젊은 유방암 환자 호르몬 치료에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폐경 전 발병하는 유방암은 폐경 후에 나타나는 유방암보다 공격성이 강하고 암의 진행 속도도 빠른 데다가 전이와 재발 위험도 높은 편"이.. 2022. 11. 17. 중독성이 강한 가공식품들 대부분의 음식은 어느 정도의 가공이 필요하고 모든 가공 식품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초가공 식품이라고도 불리는 화학 가공 식품은 설탕, 인공성분, 정제된 탄수화물, 트랜스 지방이 많은 경향이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초가공 식품 섭취량이 극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식품은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람의 일일 에너지 섭취의 25~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도 점점 서구화가 되어 가면서 고도로 가공된 식품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공된 식품들은 해로운것의 대명사처럼 여겨져 왔던 담배만큼 중독성이 있으며, 해로움도 담배만큼 여겨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독성 약물로 분류될 것을 주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연.. 2022. 11. 14. 여성에게 치명적인 퇴행성 관절염 우리나라의 6,70대 이상된 어머님들의 무릎은 과도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농촌에서 일을 하면서 거의 대부분이 쪼그려 앉아 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젊은 시절에 일만 하다 나이가 들어 무릎은 다 망가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지금의 농촌의 어른들은 무릎이 성한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옛날의 어머니들은 비단 농촌의 밭일 뿐만 아니라 집안 일도 무릎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걸레질이나 식재료를 다듬는 일조차도 모두 엎드리거나, 쪼그려 앉아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생활 습관 중에 쪼그려 앉는 습관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쪼그려 앉게 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무려 7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쪼그려 앉는 습과 이외에도 양반다리를 하는 우리나라의 생활습관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보.. 2022. 11. 13. 잠이 쏟아진다고 카페인 충전이 도움이 될까? 우리나라의 음식문화가 서구화가 되면서 커피는 우리의 삶을 즐기는 중요한 한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모닝커피를 비롯하여 일상중에 점심식사후 나른한 기분이 들거나, 업무중에라도 집중이 잘 되지 않거나 하면 흔히 찾는 것이 카페인입니다. 물론 커피에는 항산화물질이 있어 긍정적인 요인이 분명 있긴 하지만 카페인을 다량 섭취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분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을 다량 섭취했을 경우 위액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서 식도를 자극하여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위장 점막을 자극해 위산 분비촉진으로 인해 속이 쓰라리며 이러한 자극이 위염, 위궤양, 식도염, 위식도 역류질환 등을 가져 올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밖에 커피는 대장의 연동 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 2022. 11. 12.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